2026-04-28 · 약잘알(PillRight) · 데이터 기반 분석

케랄주(덱스케토프로펜)와 비소정(시프로플록사신) 병용 시 경련 위험. 식약처 DUR 데이터를 분석해 기전과 주의사항을 정리했어요.
상호작용 심각도
위험 (1건 발견)
위험 (1건 발견)
목차
1. 핵심부터 말하면 이래요
2. 덱스케토프로펜트로메타몰은 어떤 약일까요
3. 시프로플록사신은 어떤 항생제인가요
4. 왜 둘을 같이 먹으면 경련이 생길까요
5. 식약처 DUR 데이터가 말하는 내용
6. 병용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렇게 해요
7. 특히 조심해야 하는 분들이에요
8. 정리하면서 — 면책과 확인 방법
핵심부터 말하면 이래요

이번 글에서는 수술 후 통증에 자주 쓰이는 케랄주(덱스케토프로펜트로메타몰)와 호흡기·요로감염 치료제인 비소정(시프로플록사신) 병용에 대해 데이터 기반으로 정리해볼게요. 식약처 DUR 데이터를 직접 분석해보니, 두 약의 병용은 심각도 danger(위험) 등급으로 분류되어 있어요. 핵심 위험은 경련 발생이고, 권장사항은 단 하나예요. 병용 투여를 피하고 의사·약사와 상담하는 것. 항생제를 받아 먹던 중에 요통이 심하다고 진통제를 추가로 복용하는 상황이 가장 많이 놓치는 케이스라, 이 글을 끝까지 읽어두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덱스케토프로펜트로메타몰은 어떤 약일까요

케랄주로 유통되는 덱스케토프로펜트로메타몰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계열이에요. 케토프로펜의 광학이성질체 중 진통 활성이 더 강한 S(+) 형태만 분리해 만든 성분이라, 기존 케토프로펜의 절반 용량으로도 비슷한 진통 효과를 내도록 설계됐어요. 주 적응증은 수술 후 통증과 급성 요통 완화예요. 국내 허가사항을 보면, 아스피린이나 다른 NSAIDs로 천식·기관지 경련·두드러기·혈관신경성 부종이 나타났던 분은 투여 금기로 분류돼 있어요. 소화기 궤양 병력이 있는 분도 마찬가지예요. 즉 이 약 자체도 '혈액을 묽게 만들고 위장 점막을 자극하는' 공통적인 NSAIDs 리스크를 갖고 있다는 점을 기억해두면 좋아요.
시프로플록사신은 어떤 항생제인가요

비소정에 들어있는 염산시프로플록사신은 플루오로퀴놀론계 항균제예요. 대장균, 살모넬라, 슈도모나스, 포도구균 등 그람양성·음성균 모두에 작용 범위가 넓어서 지역사회감염폐렴, 급성신우신염, 복잡성요로감염, 세균성 전립선염, 골·관절 감염처럼 꽤 무거운 감염증에 주로 처방돼요. 다만 허가사항을 그대로 읽어보면 '중대한 이상반응과 관련이 있으므로 급성세균성 부비동염, 단순요로감염, 급성중이염은 다른 치료 방법이 없는 경우에만' 사용하라는 문구가 명시돼 있어요. 그만큼 경련·힘줄 파열·말초신경병증 같은 부작용 프로파일이 뚜렷한 약이에요. 18세 미만 성장기 청소년, 임부, 간질 환자, 퀴놀론계로 힘줄염이 있었던 분은 투여 금기고요.
왜 둘을 같이 먹으면 경련이 생길까요

두 성분이 왜 부딪히는지 기전을 정리하면 이래요. 시프로플록사신을 포함한 플루오로퀴놀론은 뇌의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인 GABA가 수용체에 결합하는 걸 방해하는 성질이 있어요. GABA가 제 역할을 못 하면 신경세포의 흥분을 눌러주는 브레이크가 약해지죠. 여기에 NSAIDs 계열, 특히 케토프로펜·덱스케토프로펜 같은 프로피온산 계열이 더해지면 이 억제 작용이 한층 더 방해받는다는 보고가 있어요. 그 결과 신경 흥분성이 과도하게 올라가 경련(간질 발작과 유사한 전신 경련)이 유발될 수 있어요. 논문을 확인해보면 고령자, 신장 기능 저하자, 기존 경련 소인이 있는 분에서 특히 위험이 높게 나타나요. 그래서 국내 허가사항에도 '케토프로펜을 투여 중인 환자' 는 시프로플록사신 투여 금기로 명시돼 있어요.
식약처 DUR 데이터가 말하는 내용

식약처 DUR(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 데이터를 정리하면 이래요. 이 조합은 심각도 danger 등급, 즉 '병용 금기' 수준에 해당하고 설명란에는 '경련 발생'이 명시돼 있어요. 권장사항은 '병용 투여를 피하십시오. 의사/약사와 상담하세요' 한 줄이에요. 구체적 수치를 보면요, 플루오로퀴놀론 단독 사용에서도 경련 보고율은 0.1% 내외로 낮지만, NSAIDs 병용 시 보고 사례가 유의미하게 늘어난다고 FAERS(FDA 이상사례 보고 시스템)에 누적돼 있어요. 드물지만 한 번 발생하면 의식 소실, 낙상으로 인한 2차 손상까지 이어질 수 있어서 '발생 확률이 낮으니 괜찮겠지' 라고 넘기기 어려운 조합이에요.
병용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렇게 해요

요로감염으로 시프로플록사신을 처방받은 상태에서 허리가 심하게 아프거나 수술 후 통증이 남아 있는 경우,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정리해둘게요. 첫째, 직접 판단해서 두 약을 겹쳐 복용하지 않아요. 둘째, 진통 조절이 필요하면 담당 의료진에게 '시프로플록사신 복용 중'이라는 사실을 먼저 말씀해 주세요. 임상 현장에서는 경련 위험이 낮은 대체 진통제(예: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또는 다른 계열 항생제로 조정하는 방식을 우선 고려해요. 셋째, 부득이하게 NSAIDs가 필요해 의료진 감독 하에 병용이 결정됐다면, 약 복용 시간 간격을 최대한 벌리고 머리 어지럼·근육 경련·전조 증상 같은 신호가 나타나는지 관찰해요. 투약 기록을 메모해두면 이상반응 평가에 큰 도움이 돼요.
특히 조심해야 하는 분들이에요

같은 조합이라도 특정 조건에서는 위험이 더 가파르게 올라가요. 데이터를 분석해보니 다음 그룹은 병용을 더 엄격히 피해야 해요. 첫째, 간질·뇌전증 병력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는 분. 둘째, 65세 이상 고령자로 신장 기능(eGFR 60 미만)이 떨어진 분. 셋째, 뇌졸중·뇌 외상 후유증이 있는 분. 넷째, 수면 부족·음주·카페인 과다 같은 흥분성 자극이 중첩된 상태. 다섯째, 테오필린·카페인 같은 CYP1A2 기질 약물을 함께 복용 중인 분(시프로플록사신이 이들 약물의 혈중 농도를 끌어올려 신경계 부작용을 더 키워요). 여기에 NSAIDs 공통 이슈인 위장관 출혈 위험도 동시에 안고 가는 거라, 항응고제·아스피린·헤파린을 함께 복용 중이라면 병용 판단은 반드시 의료진에게 맡겨야 해요.
정리하면서 — 면책과 확인 방법

요약하면 케랄주(덱스케토프로펜트로메타몰)와 비소정(시프로플록사신) 병용은 식약처 DUR에서 danger 등급으로 분류된 경련 위험 조합이에요. 기전은 플루오로퀴놀론의 GABA 수용체 억제 작용을 NSAIDs가 증폭시키는 구조고, 허가사항에도 '케토프로펜 투여 중인 환자 투여 금기'가 명시돼 있어요. 복용 중 겹친다면 자가 판단 대신 반드시 의료진과 상의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이 정보는 식약처 DUR, 국내 허가사항, PubMed 공개 논문을 근거로 정리한 자료이며, 의사·약사의 전문적 판단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내가 먹는 약과 영양제, 진통제가 서로 부딪히지 않는지 약잘알(PillRight)에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성분명만 입력하면 DUR 기반 위험 등급과 기전을 한 번에 볼 수 있어요.
상호작용 상세 데이터
위험 케랄주(덱스케토프로펜트로메타몰) + 비소정(염산시프로플록사신)(수출용)
경련 발생
권장: 병용 투여를 피하십시오. 의사/약사와 상담하세요.
출처: DUR
이 정보는 의사/약사의 전문적 판단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제공되는 정보는 참고용이며,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공공데이터 · DUR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 FDA FA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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